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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내일 장맛비→주말 무더위→내주 폭우...폭염·폭우 반복 / YTN

2022-07-06 12 Dailymotion

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데 이어 내일부터는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주말에는 다시 폭염이, 다음 주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등 당분간 날씨 변화가 무척 심해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무더위에 밀려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마가 다시 찾아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후 중서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전국으로 확산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최고 150mm가 넘는 가장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남부에도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[우진규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7일 오후부터 8일 새벽 사이 서쪽에서 접근하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30~50mm가량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] <br /> <br />비와 함께 심한 무더위 기세는 잠시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지방은 폭염경보가 약화하거나 주의보가 해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장맛비가 그치는 주말과 휴일에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다시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높아진 습도에 무더위 강도가 더 심해져 온열 질환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큽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하며 올여름 들어 가장 심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남쪽에는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, 북서쪽에서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며 우리나라 주변에 그 경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동서로 길고 좁은 띠 형태의 정체전선이 만들어지는데, 게릴라 호우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형태입니다. <br /> <br />[우진규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시간당 50mm, 극한으로는 80mm도 예측하고 있는 상태입니다. 굉장히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.] <br /> <br />한두 시간만 비가 이어져도 침수와 산사태 등 비 피해가 나타나는 수준으로, 강한 비구름이 지역을 옮겨 다니는 게릴라 호우가 될 것으로 보여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와 호우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는 다음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70622115055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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